허회경, 특별 위로 전한다…새 싱글 '난 묻어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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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인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애틋한 추억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문화인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새 싱글 '난 묻어요'를 발매한다.

신곡 '난 묻어요'는 포크와 블루스를 적절히 섞은 곡으로, 과거를 돌아봤을 때 미워하거나 후회했던 감정을 덜어내고 아름다운 시절만을 기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이와 함께 도입부부터 느껴지는 허회경의 따뜻한 음색이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회경은 '난 묻어요'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헤이즈, 유라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팀 623이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난 묻어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 이후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Baby, 나를', '사랑 속엔 언제나', '나와 내 이웃에게' 등 감성적인 노래들로 주목받았다. 오는 3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허회경의 연말 콘서트 '독백을 어딘가에 옮기는'을 개최해 팬들과 색다른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허회경의 '난 묻어요'는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