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가 2023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대전광역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매출액, 수출액, 성장률, 사업영위기간,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심사를 거친 17개사가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유망중소기업은 5년간 유지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