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에 '상생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G마켓 인기 중소셀러 제품을 이마트 고객에게 선보이는 상생 동반성장 행사다. 온·오프라인 채널이 협업해 중소 셀러의 판로 확대를 모색한다. G마켓 온라인 판매 경진 대회 '상생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9팀의 우수 상품 20여 개를 한정 판매한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스탬프 찍기, 트리 만들기, 라이브커머스 부스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다. 매일 현장 라이브방송을 통해 G마켓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중소셀러 동반 성장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발현하고 역량을 모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