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초교 2곳에 '어린이 교통안전 솔루션' 지원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삼성초등학교에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Photo Image
왼쪽부터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이영희 삼성초등학교 교장이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이다. 스쿨존 내 교통안전 위협 요소를 시청각적으로 파악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는 서울 삼성초교와 신성초교 2곳에 1억2400만원을 기부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테크가 함께 사각지대 스마트 아이를 설치한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실시간으로 어린이 동선을 보여주는 영상을 송출하고, 어린이가 접근하는 차량을 영상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고 스쿨존 주변의 높아진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
서울 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 완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캠페인 두 드림을 통해 지난 6년간 58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과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비롯해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