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알리기에 집중한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이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를 진단하고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분야 품질인증이다.
와이즈스톤은 지난 13일 '국내 제1호' 데이터 인증(DQ인증)을 발행해 화제를 모았다. 와이즈스톤은 국내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중 가장 먼저 성과를 내며 인증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영준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제1호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발행 이후 데이터 관련 기업 문의와 인증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에 대한 업계 관심이 매우 커 올해 가장 큰 규모로 행사에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와이즈스톤은 행사 2일차에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서밋에도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을 주제로 △인증기준 △심사항목 △인증 활용방안 등을 소개한다.
와이즈스톤 부스에서는 KOLAS 공인시험성적서,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모두 소개한다”며 “큰 규모로 참가하는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 시험·인증 서비스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