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1/24/news-p.v1.20231124.0533c3bfee0147fda24521b47e324d2f_P1.jpg)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NH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ESG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계획, 내부탄소배출량 'NET-ZERO' 및 ESG 공시의무화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ESG 컨설팅 확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출시 등 탄소감축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ESG 저변확대 등을 꼽았다.
NH농협은행은 내년에도 중소기업 ESG 지원확대 및 녹색성장 관련 정부정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금동명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녹색금융 강화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등 농협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으로 기업·농촌·지역사회와 상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