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수능 마친 학생 대상으로 광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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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광고 영상 모습 (사진=애플코리아)

애플이 수능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맥을 실제로 사용하는 학생의 앱 사용 장면을 연출해 담은 영상이다. 광고 영상에는 코딩앱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맥 수능 광고 캠페인은 작년 아이패드 수능 광고에 이어 두 번째 수능 관련 광고 캠페인이다. 작년 아이패드 수능 광고 캠페인은 아이패드를 보여줬다면 이번 광고는 노트북인 맥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연출됐다.

애플 수능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김도훈 배우가 출연했으며 광고 영상은 11월 23일부터 TV, 애플코리아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이밖에도 한국만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뉴진스와 협업해 아이폰14 프로 모델로 촬영한 'ETA'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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