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 사전예약이 접수 개시 1시간만에 마감됨에 따라 추가 서버를 개설했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오후 8시부터 TL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1차 오픈한 5개 서버 사전 생성이 모두 1시간만에 마감됐고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한 5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됐다. 이에 23일 오전 2개 서버를 더 열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엔씨소프트 PD는 “사전 캐릭터 생성 및 서버 선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2월 7일 론칭과 함께 TL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진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위한 클라이언트를 PC에 설치해 12월 3일 저녁 12시까지 TL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칭호 '최초의 별을 품은 자' △활공 변신 '헤이즐 푸르푸르'를 제공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