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전북대에서 전북도와 도내 8개 대학, 12개 연구기관, 52개 기업과 함께 미래수송기기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해 교육부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통한 미래수송기기분야 지역혁신인재 양성 및 산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수송기기 분야 산·학·연·관 프로젝트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 △현장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기업 기술애로 해결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협업 △기업 수요맞춤형 학사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및 우선채용 협력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강 원장은 “지자체와 지역 연구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수송기기분야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라북도가 미래수송기기산업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소재 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