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펀다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제공…소상공인 대출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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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 펀다와 함께 배달플랫폼 '휘파람' 서비스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휘파람 회원으로부터 투자 및 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고 자금조달을 돕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매출향상을 도모하는 차별화된 모델이다.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으로 고금리시기 금융부담으로 경영애로를 호소하는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로 새로운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펀다의 빅테이터 분석 및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소사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에어뉴는 휘파람 서비스 운영 지역인 대전시, 세종시, 공주시, 계룡시, 서울관악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200여개 가맹점에게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으로 대출과 마케팅지원 등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도록 홍보하고, 모집할 예정이다.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더 넓은 대중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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