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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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동연 경기지사(왼쪽)가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만나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앞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포천 집중호우 때 적십자에서 많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가 1호라고 하니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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