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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 로우퀘스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고용 사업장 굿윌스토어에 2회에 걸쳐 총 3억8000만원 상당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 일산점과 올해 신규 오픈한 굿윌스토어 강서점, 수원북문점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제품은 로우퀘스트 △에키네시아 카밍 모이스처 마스크 5매입 1460세트 △에키네시아 카밍 모이스처·베리어·밀크시슬 라인 토너, 앰플, 크림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 13품목 1만여 개다.
굿윌스토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이다.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받은 물품의 수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 참여한다. 현재 전국에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로우퀘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