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8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초대형 복합위기 극복'을 대주제로 올해 총 6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5회차에서는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와 기회'를 주제로 유명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이노비즈 기업들이 어떤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궤도는 유튜브 구독자 약 98만명을 보유한 '안될과학'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 크리에이터는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사회에는 매우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 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대응하는 능동적인 기업인의 모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이라는 사회적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지 오래” 라며 “보유기술에 안주하기 보다는 세상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넘어 선제적 대응을 준비하는 이노비즈 기업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기관이다. 이노비즈기업 수는 지난해 2만개사를 돌파, 현재 2만2318개사에 이른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