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다가온 모빌리티 혁명…'글로벌혁신성장포럼'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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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N

EBN(서울미디어홀딩스)이 오는 23일 서울시 호반파크 1관 2층 스튜디오에서 '퓨처 인더스트리, 일상으로 다가온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제7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을 개최한다.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 등 이동수단에 대한 혁신이 급격히 이뤄지면서 기업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 생산을 늘리고 있고, 선박의 친환경 기조 등 산업계는 더 편안하면서도 환경오염은 줄이는 운송체제를 위해 기술의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조선산업은 친환경과 자율운항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동차는 안전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자율운행 기술을 개발하는 추세다.

이에 철강사들은 이전보다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 강판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타이어 제작사들도 자동차의 연비와 타이어 내구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는 모습이다. 첨단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인 모터스포츠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동차, 철강, 조선산업, 타이어, 모터스포츠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웨비나(비대면 녹화촬영)로 진행된다.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로 송출되며,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