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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ENHYPEN)이 롯데월드 전반을 아우른 통큰 팬이벤트와 함께, 엔진(ENGENE, 팬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20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지난 18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오프라인 팬이벤트 'ORANGE BLOOD EN-CONNECT Nigh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직전날 발표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기념하는 행사이자, 지난 9월부터 하이브-롯데월드 어드벤처 협업의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DARK MOON WITH ENHYPEN in LOTTE WORLD)' 피날레로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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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제공

이날 엔하이픈은 'Still Monster'를 앞세운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오프닝과 함께, 'ORANGE BLOOD'의 차별점과 앨범 녹음 비하인드, 각 콘셉트별로 잘 어울리는 멤버 등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챌린지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팬이벤트와 함께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거듭하는 한편, 신곡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와 비주얼을 극대화한 안무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Sweet Venom', 'Bills'와 'Karma' 등의 무대를 이어가며 청춘성숙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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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컴백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반응이 좋아 꿀잠을 자고 있다. 저희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엔진 분들이 와 주셔서 놀이공원이라는 공간을 빌릴 수 있었다. (놀이기구 타면서) 재미있게 놀다 가시면 좋겠다. 자신 있게 준비한 앨범이고, 그만큼 엔진에게 좋은 모습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