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올해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0월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서류 접수 후 AI역량검사, 실무 임원 면접을 거쳐 리서치,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 등에 인턴을 배치했다.
합격자들은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여의도 본사에서 일주일간 기초 직무 교육, 증권업계에 대한 이해, 회사 생활 관련 제도, 팀빌딩 및 멘탈 체크업 등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 중 '직무 교육'에는 임원 및 팀장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직무 지식과 업계 정보를 전했다. 박종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인턴들과 소통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들은 “신입사원으로서의 자세와 필요 역량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회사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당사는 인재 채용과 육성이 고도화한 사업을 영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라고 여긴다“며 “실제로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재를 우선시하는 기조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