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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린 'AI사관학교 예비창업자 취얼업 데이(Cheer-Up Day)' 행사.

AI 사관학교 수료생들은 내로라하는 AI 개발자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AI 선도도시를 조성중인 광주시로 이전한 AI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군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AI사관학교 4기 수료생 302명은 1차 서류심사와 3개월간 온라인 프리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7개월간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AI 모델링, AI 기반 서비스, AI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AI사관학교는 AI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AI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도록 지도했다. 교육 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해 교육생 역량에 맞는 보충학습, 온라인 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 등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4기생을 대상으로 4차례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개 과정 교육만족도가 평균 94.79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취·창업에 대비해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준전문가, SQL개발자(SQLD), 리눅스마스터1·2급 등 국가공인자격증 및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AI 자격증 취득에 260명이 지원했다.

SK텔레콤, 한화시스템, 신세계아이앤씨, 지아이랩, 게더링, 스타프리마, 젠트정보기술, 엑스오, 엠엔유튜브, 휴인텍, 서림정보통신, G헬스케어, 콥스랩, 브레인웍스, 가이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야구 투구판정 분류심판 AI 등 14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했다. 취·창업 기본특강, 창업 및 프로젝트 특강, 취업 심화특강 등 3차 진행하고 오픈카카오채팅방을 통한 창업지원제도 안내 및 창업컨설팅도 실시했다.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만족도 3차 조사에서 5점 만점에 모두 4점 이상을 획득했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브릿지데이, 예비창업자 치얼업 데이 등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기업의 제품·서비스 출시와 고도화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돕는다. 이를 위해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AI 투자유치 및 규제해소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지원, 창업교육 및 입주공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4기 수료생에게는 최상의 AI 교육을 제공해 실무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인력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AI사관학교의 다양한 교육 노하우가 쌓일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AI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강해 동반 상승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