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스인텔리전스 및 KTL 디지털산업혁신 플랫폼이 주관하는 '2023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오디션'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오디션은 '기업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 사업화 제안'을 주제로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참가 자격에 제한 없이 모집하였다.
12개 팀이 신청하고 경쟁한 가운데 서류 심사 후 본선 성능평가를 거쳐 10개팀, 최종발표에서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정 결과 '이어드림' 팀은 기업 주소를 위도/경도로 변환하고 주변 정보와 융합해 분석 및 시각화하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KHU비정상회담'과 '신내드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현금 200만원, 'CODE' 'Co.orporate' '디지털금융' 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현금 100만원이 팀당 상금으로 수여됐다.
대상의 영광을 가져간 '이어드림' 팀의 팀장 윤태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모델링의 성능”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하며 비지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팀인 'KHU비정상회담' 정의주는 “주제에 맞게 기업의 성장률 예측과 자가진단 시스템 관련하여 많은 조사를 하였으며, 함께 준비한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을 주관한 ㈜벡스인텔리전스의 최재호 대표는 “오디션에서 활용한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산업혁신 플랫폼의 벡스인텔리전스센터 데이터인 기업정보 빅데이터는 기업의 성장과 미래성, 자가진단 등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오디션은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