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1회 '프롬프트 디자이너 2급' 시험 결과 발표

Photo Image
<AI활용 전문가를 검증하는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2급' 첫 시험이 전자신문과 한국소프트웨어기술협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공동 주관으로 11일 온라인 시험으로 열렸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에 마련된 자격검정 운영본부에서 관계자들이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124명의 생성형 AI활용 전문가가 배출됐다.

프롬프트 디자이너 자격검정위원회는 지난 11일(토) 처음 치러진 'AI 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2급' 첫 시험 채점 결과 총 124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6.8%에 달한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은 “이쪽 분야에 관심이 크고 또 준비를 많이 했던 분들이 응시자 대다수여서 합격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많은 분이 2급에 도전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AI활용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이로 인해 실무에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출제 방향과 난도를 결정 했다”고 말했다.

첫 시험 채점 결과 평균점수 86.8점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가운데 최연소합격자는 채모씨(2004년생), 최고령합격자는 최모씨(1956년생)다. 100점 만점을 받은 합격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검정시행 기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이날부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자격등록 및 자격증 발급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2회 AIPD 2급 정기검정은 내년 2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자격검정은 정기교육을 이수하거나 공식수험서 '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광문각)'과 '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이너 2급 문제집(광문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수시검정과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기관, 대학 등 단체는 지식재산서비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5월에는 1급 자격검정도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공식수험서 등을 개발 중이다. 1급은 AIPD 2급 자격을 취득하거나 이에 상응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한편, AIPD는 자격기본법 제17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3조에 의해 등록된 민간자격시험이다.


문제출제는 프롬프트 디자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출제위원회에서 담당하며 자격은 전자신문사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공동 발급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