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 구직자 취업 지원하는 '라운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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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콘이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신규 서비스 '라운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운지는 로켓펀치를 이용하는 구직자에게 국내외 테크 업계 현직자의 커리어 조언 자리인 커피챗과 참여 공간으로 집무실을 제공한다.

커피챗에는 라인, 쿠팡,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 삼성전자, SK,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테크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멘토가 참여한다. 취업 성공 팁, 직무 별 기초 소양, 현업 실무 과정 등 구직자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현업 경험과 커리어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라운지 서비스는 로켓펀치를 통해 주 1회 이상 채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집무실 이용과 함께 현직자 커피챗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무상으로 주어진다.

라운지는 알리콘이 운영하고 있는 '취준컴퍼니'를 확장한 서비스이다. 취준컴퍼니에는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참여자의 취업 성공률이 10%에 달한다.

이창훈 알리콘 워크플랫폼 그룹장은 “커피챗은 국내외 테크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직무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구직자나 경력이 전무한 신입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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