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본교 AI교육원(원장 김낙현)에서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교육과정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한국외대 GBT(Global Business & Technology) 학부 김선민 학생이 지난 10월 30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선민 학생은 “기술 분야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진화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신 논문을 읽는 습관을 갖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논문 스터디에 참여하고, 2주에 한 편씩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영어 공부를 꾸준히 진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외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SW/콘텐츠분야)' 사업 주관대학으로 최고 평가 및 최고 지원금액 대상 대학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