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온, 보행 분석 의료기기 'I-SOL MD'·공산품 'I-SOL' 조달청 혁신장터 등록

Photo Image
사진=길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은 의료기기 'I-SOL MD' 및 공산품 'I-SOL'이 스마트인솔 기반 보행분석 제품으로는 최초로 조달청 혁신장터에 정식 등록되었다고 20일 밝혔다.

I-SOL MD와 연동되는 GDCA MD(I-SOL Standard)는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기이며, 동적족저압 분석 및 양 발의 보폭, 밸런스, 속도, 거리, 걸음유형, Stance-Swing ratio 등 다양한 보행 분석, NSWT, TUGT, FTSST, SLST 등 전문 보행 평가 프로토콜의 수행을 통한 보행평가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또한 SPPB 등 신체능력 평가 프로토콜의 수행이 가능하며, 보행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하다.

GDCA MD(I-SOL Standard)는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케어센터 내에서 동적족저압 측정 및 각종 보행/신체 능력 평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며, 정형 수술환자 등 수술 및 치료 전후의 보행 능력 비교평가 등에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임상 연구 및 환자 진단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용 제품인 I-SOL은 운동화에 적용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일상 생활 중 사용자의 보행분석 및 보행/신체 능력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령화 시대 보행/신체능력 관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클라우드 연동을 통한 노인의 보행 및 신체능력 돌봄 등의 기능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및 최종 등록과 함께 길온의 스마트 인솔 기반 보행 분석 제품인 'I-SOL MD'와 'I-SOL'은 향후 3년 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자체예산 구매, 시범구매 및 실증사례 구축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받게 된다.

길온 관계자는 “이번 조달청 혁신장터 최종 등록 및 국공립병원 및 연구기관, 지차체, 보건소 등 다양한 공공기관내에 공급을 통해 적용 사례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자, 고령자의 보행·신체 능력 관리 및 상시 돌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