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11~12일 이틀간 광주지역 초중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과학교육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AI 아카데미는 AI의 원리와 환경 분야 적용 사례를 이해하는 체험교육과 AI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심화교육, 과학강사의 해설과 함께 AI 전시물을 체험해보는 전시물 해설교육으로 진행했다.
AI에 대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이 AI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