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아티브(대표 이현재)는 지난 9일 부산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3 (BWB 2023)' 데모데이 세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블록체인얼라이언스(BBA)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데모데이 결선에서는 총 6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참가해 연구 성과 및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아티브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디지털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력 및 단계적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아티브 대표는 “여러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가운데 아티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미래 IP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20여개 Web3.0 기업이 참여했다. BBA 출범 및 1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 출범 역시 함께 공표됐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