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최근 충북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이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은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 지원기업과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9개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3개사 등 총 12개사가 참석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기업입장에서 ChatGPT활용방안과 사업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공성호 KDRSE 대표 강연과 송경숙 대전근로자건강센터 국장의 근로자 건강관리방안을 위한 근로자 마음 안정화를 위한 심리교육 등 관련기술, ESG경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SW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대전지역의 ICT·SW산업 현황과 육성과제 도출을 위해 매년 진흥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대전 ICT·SW산업 진흥계획에 대한 중간발표로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공유 및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지난 6월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해 개최한 1차 워크샵에 이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2차 워크샵을 통해 대전·광주 두 지역의 SW기업과 진흥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기반이 마련됐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기업 성장과 성과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있는 맞춤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대전 ·광주 두 지역 기업과 진흥기관간 협력 기회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