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최근 제철용 부자재 전문제조기업인 스톨베르그&삼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조 및 산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과 최적화 활용사례'교육을 개최했다. 공병설 스톨베르그&삼일 대표를 포함,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포항스마트그린산단의 디지털 제조혁신 핵심인력의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가 스마트제조를 위한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와 제조혁신 방안 및 AI 도입·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스톨베르그&삼일 공병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전환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급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