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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건축 플랫폼 STELSI(스텔시)와 정림건축의 토털 공간 기획 어드바이저리 jpa.가 도시,건축 및 공간 NFT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책임을 강조한 혁신적인 공간 기획과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디자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콜라보 작업은 2024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STELSI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메모리얼(Promise Complex)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브랜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jpa.는 1967년 창립 이후 56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인 건축회사로 역할을 맡아온 정림건축이 통합적인 공간기획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CIC(Company in company)이자 “Space Planning Advisory'이다. 프로젝트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일관된 전략을 수립하고 건축 및 공간영역을 아우르며, 분석, 운영, 콘텐츠/MD전략 등 폭넓은 전문분야의 지식과 새로운 관점의 빅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고객 경험 및 최적의 공간 기획과 토털 공간 브랜딩을 제공한다. 따라서 향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건축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시 대표 심상훈은 “이번 메모리얼(Promise Complex) 프로젝트는 신앙과 예술을 결합하는 공간으로 건축디자인에 있어서 고민해야 할 다양한 요소들을 조화롭고 종교적 의미를 담은 공간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하는 과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TELSI와 정림건축 jpa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시는 건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건축 기획과 설계, 시공, 운영 등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웹3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지난 여름 NGC Ventures와 넥서스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은데 이어 오는 11월 9일 크립토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대한 DApp버전을 출시하며 NFT 에어드랍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