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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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에서 상용SW 부문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 및 제품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한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 솔루션 '지니안 NAC'를 출품했다. 지니안 NAC은 단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의 보안 관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구조 변경 없이 작동되는 네트워크 센서로, 연결된 모든 기기들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식별·분류가 가능하다.

지니안 NAC은 국내 조달 부문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로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400여개 기업·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시장 지배력·기술력·재무안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석 지니언스 부사장은 “외산 제품과 경쟁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NAC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수입 대체 효과 실현하고 매출 확대를 이어가는 등 국내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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