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해 인디게임 홍보 지원을 위한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GLS 2023)' 부스를 운영한다.
콘진원은 GLS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인디게임의 홍보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GLS 2023 참여 게임 50개 중 6개 게임을 선발하여 출품할 계획이다. 벡스코 내 제1전시장에서 운영되는 공동관에서는 선발된 인디게임 6종 전시·시연·체험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관 참여 게임은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아키타입 블루' △각종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플랫포머 게임 '베일드 엣지'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크 성장 요소를 결합한 'V.E.D.A(베다)' 등 스타트업 게임 3종과 △좀비 슈터 게임 '블랙아웃' △어드벤처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이태원 편' △신개념 액션 퍼즐 게임 '바인' 등 예비 창업자 게임 3종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K-게임 다양성과 시장 저변 확대에 있어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가 지닌 가치가 매우 크다”며 “지스타에 이어 12월에도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인디게임이 K-게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