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우리은행과 여행업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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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조병규 우리은행장.

야놀자가 우리은행과 여행업계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제휴점 대상 금융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업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시그니엘 서울 등 특급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우리WON뱅킹 회원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우리은행 첫 거래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 시 국내 숙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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