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1/09/news-p.v1.20231109.7526adc3a8e64110a71eaca0fa6d1eda_P1.jpg)
야놀자가 우리은행과 여행업계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제휴점 대상 금융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업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시그니엘 서울 등 특급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우리WON뱅킹 회원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우리은행 첫 거래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 시 국내 숙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