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불고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각종 경험을 제안하는 '불고기 러버스 프로젝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보편적 스타일인 '서울식 불고기'에 집중했다. 불고기는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내식·외식 경험이 모두 중요한 만큼, 집안에서 맛있는 불고기를 먹는 법과 더불어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법도 함께 소개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서울식 불고기 가이드'다. 서울 지역 내 서울식 불고기를 선보이는 식당 61곳을 여러 차례 방문해, 맛과 고객 경험 등이 특별한 30곳을 골랐다. 그 중 9곳에는 컬리를 상징하는 퍼플 컬러 엠블럼도 제공해 방문객들이 이를 발견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정보를 한 장에 담은 '서울식 불고기 레스토랑 지도'도 제작했다.
아울러 마켓컬리에서는 '불고기 러버스 앳 홈'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정에서 불고기에 관한 식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재료가 되는 소고기부터 곁들이면 좋은 메뉴와 불판까지, 관련 상품을 최대 73%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자체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인 PPUL(뿔)에 특제 양념을 더한 '1++한우 등심 불고기'와 '1++한우 광양식 불고기'도 이번 프로젝트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박은새 컬리 브랜드 전략 본부장은 “컬리는 그간 고객이 더 확장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라며 “불고기 러버스 프로젝트 또한 음식에 대한 컬리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은 만큼, 고객의 식경험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