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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6조4863억원, 영업이익 1조219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4%, 9.9%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견줘서는 5.2%, 74.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9조4865억원, 영업이익 2조9795억원이다. 전년대비 9.9%, 27.8% 감소한 수치다.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은 1조4572억원으로 전년대비 35.1% 줄었다.
GS 측은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흑자로 전환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선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느냐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