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디바이스 엣지' 정식 출시…“자동화 도구 제공”

레드햇이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 정식 출시로 진보된 IT 자동화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발표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디스플레이, POS 단말기, 자동판매기, 로봇 등 리소스가 제한된 디바이스를 위해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마이크로시프트' 엔터프라이즈용 배포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구축된 엣지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를 통합한다.

수천개 사이트와 디바이스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역시 포함한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엣지 컴퓨팅 도입이 증가하면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다국적 기업ABB, 싱가폴 DSO 국립 연구소, 다이나트레이스, 가이스 AI, 인텔,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파트너, 고객과 협력하여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일관성을 확장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있다.

프란시스 차우 레드햇 부사장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고객과 파트너가 도달하기 어려운 가장 먼 엣지 사용 사례까지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며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포함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해상에서 우주까지,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곳에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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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CI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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