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에서 데이터·AI 혁신기업 공동관 운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이형칠)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올해도 협회 공동관을 마련해, 데이터·AI 혁신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 기업은 비즈데이터, 씨에스리, 윕스, 신라시스템, 엘젠 5개 기업으로 혁신적인 데이터·AI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는 데이터 컴퓨팅,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기술로 구성된 스마트워터 플랫폼서비스 모듈인 'NAIAD Hexa Series'를 선보인다. 이 모듈은 기존 폐수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개발된 빅데이터 AI 기반 자율 운영시스템으로 수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업무에 지속 가능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코딩 없이도 데이터를 분석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 분석 솔루션 '빅재미(BigZami)'를 선보인다. 선도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이미 도입하여 분석업무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입 상담 고객에게는 빅재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윕스(대표 이형칠)는 데이터 활용 기반 IP통합관리서비스 'IPAZON(아이파즈온)'부터 업무 효율의 획기적 향상이 가능한 AI자동특허분류서비스 '윕스 프리즘(WIPS PRISM)', 온라인 특허 검색·분석 서비스 'WINTELIPS(윈텔립스)', 'WIPSON(윕스온)'까지 AI 신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서비스를 선보인다.

신라시스템(대표 박창병)은 AI 의료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인 'Medi-AI Series'를 선보인다. X-ray 영상을 AI로 판독하여 척추의 휨 각도 및 뼈 나이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나아가, 척추측만증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AI 의료 소프트웨어이다.

엘젠(대표 김남현)은 음성으로 작동하는 GPT 채팅-인공지능 앱 'AI Note'를 소개한다. AI Note는 STT기술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챗봇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가 음성만으로 앱에 탑재된 동시통역, 생성형 AI 기능 챗GPT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챗봇의 대화 맥락 파악 및 대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협회 공동관에 참가한 회원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과 솔루션이 더욱 확산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협회는 데이터 정책 발굴, 규제 개선, 데이터사업자 신고등록 및 데이터거래사 등록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역할에 앞장서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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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회 공동관 조감도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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