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슈퍼아이스트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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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일일 18㎏ 제빙량으로 업소용으로 많이 쓰인다. 정제된 직선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롭게 결합돼 설치된 공간 주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누리며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