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진출 기념 '스포키 라이브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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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자사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프로야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가 시청자와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로 오직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스포키는 '한국시리즈' 1차전과 4차전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1회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 유희관이 출연한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11일에는 오후 1시 45분부터 2회 라이브톡이 시작된다. 이날 응원전에는 박용택과 1994년 LG트윈스 우승 주역인 김용수 전 선수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LG트윈스 출신 전 선수들과 MLB 최지만 선수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스포키는 라이브톡을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연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치킨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시청 고객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향후 스포키는 한국시리즈를 넘어 시청자들 관심이 높은 종목 경기 등으로 라이브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스포츠 중계와 뉴스 외에도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이용 고객과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함께 감상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스포키 이용 고객이 스포츠 중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되는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 '실시간 승부예측', 인공지능(AI)으로 득점 장면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해 보여주는 'AI 하이라이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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