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원(대표 조항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2023 ITCE)'에서 광고효과분석 플랫폼과 통합패널앱을 선보인다.
통합광고효과분석 플랫폼 '애드원허브(AD1Hub)'는 광고가 집행된 매체별로 최적화된 광고반응 추적기술을 활용, 자체 보유한 패널들을 통해 광고 반응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으로 통합분석을 진행해 최적화된 미디어믹스를 추천 및 집행하는 플랫폼이다.
또 함께 소개할 통합패널앱(런투게더)은 걷기 보상형 리워드 지급 모바일 앱이다. 런투게더 서비스에 통합패널 기능을 장착, 패널로 가입한 회원들을 통해, 광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애드원은 지난 2020년 4월 광고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창업했다. 국내 주요 광고주의 94.4%가 광고 캠페인 진행시 2개 이상 매체를 활용하는데 반해 캠페인에 대한 광고효과는 개별 매체에 대해서만 측정되기에 종합적인 캠페인 효과 측정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현재까지 약 8억6000만원의 투자를 유치, 통합광고효과분석 플랫폼을 개발중이며, 올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