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에듀테크산업협회(KETIA) 협업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전시회 한국공동관에 10개사 제품을 전시했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는 세계 3대 도서전 중 하나다. 도서 출판, 교육 콘텐츠 관련 100개국 이상 국가에서 4000개사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 도서전문전이다.
한국공동관 오프라인 부스에는 유핏, 레이큐리오, 클콩이 참여했다. 온라인 부스는 글로브포인트, 머스트레진에듀, 피씨앤씨, 헬로팩토리, 타임교육, 유비온, 이케이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개별 오프라인 부스참가 기업을 위한 홍보물 제작·운송과 비즈니스 지원을 했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에는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MD(머천다이저)를 배치해 대리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공동관 10개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업무협약서(MOU) 교환 1건, 상담 120건, 상담액 432만달러(한화 약 59억원), 계약추진 124만 달러(한화 약 17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협회는 2024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BETT 전시회 관련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신청을 11월 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