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미디어 플랫폼 'GF'를 올해 새롭게 론칭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GF는 핸드폰(안드로이드) 잠금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핸드폰을 켤 때마다 매번 다른 컨텐츠가 롤링되도록 제작해 다채로운 잠금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정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이질감 없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 중심의 깔끔하고 심플한 구조를 채택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것 같은 우수한 사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용성이 확연히 다른 '프랜즈' 모드와 '트랜드' 모드로 나눠 원하는 모드로 그때그때 다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렌즈 모드는 잠금화면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는 미디어 소셜 기능으로 실시간 미디어로 싱크되는 이야기를 GF 사용자들끼리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트랜드 모드는 가장 신속하게 HOT trend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로 화면을 찾아 들어가지 않고 잠금화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역 기반의 콘텐츠는 물론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콘텐츠 프로바이더들과의 제휴를 통해 공급되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GF는 보려고 보는 것이 아닌 보여서 보이는 짧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폰을 켤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지친 일상 속 반복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를 시작으로 곰믹스 맥스, 곰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영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운영을 비롯해 일반인 및 대학, 기업, 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증대를 위한 리터러시 교육 등 영상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