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 일렉트로닉스, 한국 전자전에서 수동부품 기술 동향 제시

Photo Image
김미현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지사장(첫줄 왼쪽)과 임직원들.

뷔르트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달 말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 전자부품 소재관에서 '전자기적합성(EMC) & 인덕터'를 주제로 독일의 최신 부품 개발 추세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 기간 다양한 제품을 EMC 타워랙 형태로 소개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실제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별 제품을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생맥주를 제공하며 정밀한 독일 기술력과 실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뷔르트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독일 본사 서비스를 국내에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기술과 개발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김미현 지사장은 “EMC 수동소자 전문 제조사인 뷔르트일렉트로닉스는 신규 고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히 부품 판매를 넘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독일 뷔르트 일렉트로닉스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세계 23곳 이상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고객에게 신속한 제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 홍콩, 미국 등의 초대형 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