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23 그랜드 십일절' 시작…“최대 7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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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2023 그랜드 십일절'을 알리고 있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2023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열고 총 1330만개 상품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십일절 기본 혜택으로 오는 10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매일 최대 10%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한다. 카카오페이 론칭을 기념해 행사 기간 중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십일절 대표 행사 '타임딜'은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매일 4번(오전 11시, 오후 3시, 7시, 11시) 인기 상품을 최대 30개씩 모아 특가에 판매한다. 삼성 무선청소기, 로보락 로봇청소기, LG 그램 노트북 등을 준비했다.

'2023 그랜드 십일절' 기간 라이브방송은 무려 총 111회 펼쳐진다. 이날 오전 '십일절 개막쇼'를 열고 'LIVE 11 공동구매' 추천 상품과 쇼핑 팁, 1400만원 상당 경품 혜택 등을 소개한다.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모터쇼' 행사도 열린다. 폭스바겐 인기 전기차 'ID.4'를 11번가 단독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3시에는 BMW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기간 '아마존 십일절' 행사도 함께 실시해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인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그랜드 십일절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1번가만의 혜택과 재미를 선사해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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