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의 비건 오트(귀리)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2종 이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어메이징 오트에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을 섞은 RTD(Ready To Drink)형 커피 제품이다. 폴 바셋 매장에서 즐긴 오트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800mg 함유되었으며, 당 함량은 3g(100ml 기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드링크다. 베타글루칸은 330mL 기준 1000mg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유량 은 2.7g(100ml 기준)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2 종 모두 용량은 330mL이며 료 성분과 개발과정 및 실험방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음료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초콜릿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직영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쇼핑 라이브 및 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커피 또는 초코우유 대비 당 함량이 부담 없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