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초록베베 유기농 큐브 간식 3종 출시

초록마을이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에서 유기농 원물을 동결건조한 큐브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Photo Image
초록베베에서 유기농 원물을 동결건조한 큐브 간식 3종을 출시했다. [자료:초록마을]

신제품은 유기농 감자·고구마·단호박 큐브 3종이다. 원물을 한 입 크기로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은 살렸다. 아카시아 식이섬유를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 큐브는 아이가 이유식 등으로 다양한 원재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 이후, '맛'에 대한 취향이 생기는 시기에 적합하다. 동결건조공법을 채택한 이유도 부드러운 표면과 식감으로 맛에 대한 경험을 해치지 않고 아이의 취향을 온전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초기 이유식 재료로 많이 쓰여 친숙하고, 기호성이 좋은 편인 구황작물 3종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동결건조한 유기농 감자, 단호박 큐브는 현재 판매처가 매우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 기존 아이용 간식 시장은 과일 건조칩이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구황작물 간식은 고구마 말랭이 정도로 한정적이라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편이었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식품기획총괄은 “유기농 큐브 간식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경험을 최대한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초록베베의 브랜드 철학을 온전히 담은 제품“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떡뻥 이후 단계의 아이 간식을 찾고 있는 부모님들께 새롭고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