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6일자로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상 부사장은 클럽메드 한국대표와 삼성카드 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됐던 르노코리아의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이끌게 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사내외 홍보와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며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비전 아래 회사의 변화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