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하이, 한국 전통문화 3D 에셋 데이터 플랫폼'삼디사이소' 하반기 정식 출시

3D 디지털 헤리티지 모델링을 직접 구입하고 활용하는 플랫폼 올해 하반기 출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사고 팔 수 있는 '삼디사이소' 하반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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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안전, 메타버스 기술 선도기업 주식회사 리하이는 국내 유일 헤리티지 3D 스토어 플랫폼 '삼디사이소'를 올해 하반기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메타버스 및 3D 콘텐츠 개발은 해외 3D 데이터에 의존해 개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리하이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형 3D 데이터를 구축하고 가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삼디사이소'를 제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디사이소를 통해 3D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뷰어 기능을 탑재하고 확장자의 다양성을 늘려 호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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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디사이소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공솔루션으로 문화 자원 소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드론을 탑재한 문화 유산 훼손 관리 모니터링과 AI를 활용한 문화재, 시설물 노후 분석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삼디사이소는 웹기반 플랫폼으로 콘텐츠 판매에 집중해왔지만, 향후에는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문화재 방재 등 공익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리하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중이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수행하는 해당사업을 통해 컨설팅, 투자유치, 홍보지원 등의 비즈니스역량 강화 사업 외에도 인프라 활용 및 기술테스트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리하이는 국내 모델링 데이터 뿐만 아니라 향후 데이터 활용까지 가능한 사업 영역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개발 교육 및 스캔 데이터 구축, 해외 시장 구성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사업 확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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