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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마음씨(SEE)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 인식 제고와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제정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진행했다. 마음씨센터는 지난 6일 개소한 지역 시각장애인 전용시설로 시각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문화·체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복지개선을 위해 지역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