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3일 서울 종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23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종로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SURE는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 인문학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3월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20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6월에는 인문학 강연 전문기관 '책고집'과지역 어르신 앞 맞춤형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적은 노력이나마 종로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이 나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