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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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는 누운 상태에세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안마기기다. 가구형 디자인을 적용해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색상은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4종이다.

신제품은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 M(안마형)'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 R(롤러형)'이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mm의 안마 범위를 확보했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해 깊은 안마를 해준다. 안마베드 M은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돼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도 탑재했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준다. 상체와 하체 부분 모두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M 모델은 사용자 등폭에 맞춰 안마볼 간격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 및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돼 △척추 라인을 밀착 케어하는 6가지 기본 코스 △시니어, 수험생, 골퍼 등 사용자 특성에 따른 6가지 맞춤 코스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3가지 집중 코스 등 상황별로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정기 관리 서비스느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된다.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겉천과 속천, 쿠션커버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통 안마의자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3D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갖춘 침상형 안마기기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비렉스의 힐링케어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토대로 건강한 삶과 휴식의 가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