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단독콘서트와 함께, 서정적인 가을향을 내뿜기 시작한다.
13일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폴킴 2023 콘서트 '남은 밤'이 금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폴킴의 콘서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STAR' 이후 1년만의 새로운 단독공연이다.
특히 오는 15일 발매되는 신곡 '화 좀 풀어봐 (Don't be mad)'의 최초공개를 비롯해, 폴킴 표 감성트랙들이 대거 무대로 펼쳐지며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또 비밀리에 스페셜 게스트들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 색다른 관심을 끈다.
폴킴은 콘서트 타이틀 '남은 밤'에 대해 “내가 기다리고 있는 어떤 날이 되기까지 남은 밤일 수 있고, 내 삶이 끝날 때까지 남은 밤일 수 있다. '내가 남은 시간 동안 뭘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얘깃거리를 던져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킴은 단독콘서트 '남은 밤'의 마무리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싱글 '화 좀 풀어봐'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