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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개점한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 모습.

경기 오산시는 최근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을 양산동 일원에 개점했다.

꿈틀가게는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간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대표 김경은)으로 '샐러드'를 아이템으로 올해 12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호점을 개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오산장터 내에 꿈틀가게 2호점이 운영될 예정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